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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AI가 선물해 준 '목소리'…문자에 '맞춤 음성'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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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기술이 수어로 대화하던 이들에게 목소리를 선물했습니다. 각자의 생김새에 꼭 맞는 목소리로 누구하고나 소통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희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어나 글로 대화하지만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서울의 딸은 충북 음성에 계신 아버지와 직접 대화하고 싶습니다.

[이기숙/금예지 씨 어머니 : (예지가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제가 전화를 해서 말을 해줘요. 여보세요? 예지네 집에 왔는데 예지가 (아빠) 보고 싶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