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골칫거리'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사용 줄여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로 신선식품도 배달을 선호해 아이스팩 사용까지 덩달아 늘었는데요.

문제는 이런 아이스팩은 쓰고 나면 환경을 해치는 골칫거리가 된다는 겁니다.

정부는 폐기물부담금을 물려 플라스틱 성분 아이스팩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로 바꾸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주문한 식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자 가득 아이스팩이 채워져 있습니다.

더울수록 더 큰 아이스팩을 넣거나 개수를 늘리기 일쑤인데, 쓰고 나면 처리하기 힘든 '골칫거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