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얼마나 비가 더 내릴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오늘(2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충북 충주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보 현황 살펴보시면 일부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경북에 호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시면 경기도 여주에는 18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도 83mm의 비가 기록이 됐는데 이번 비의 특징은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겠고, 당장 오늘 저녁부터 중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시간당 50에서 많게는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으로 많게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그 밖의 영동과 전북, 경북에도 30에서 최고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뀌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중부지방으로는 비가 길게 더 이어지겠습니다.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얼마나 비가 더 내릴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오늘(2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충북 충주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