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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베트남, 코로나19 2차 확산 조짐...'진원지' 다낭 봉쇄 등 총력대응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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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 베트남, 초긴장 모드 진입

100일 만에 다시 감염자 발생…사망자도 처음 나와

다낭, 2차 확산 '진원지'로 지목…방문자 대대적 검사 돌입

[앵커]
코로나19 청정국가로 꼽혔던 베트남에서 최근 100일 만에 다시 감염자가 나온데 이어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2차 확산의 진원지로 꼽히는 관광도시 다낭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도 주목할만한 방역 성공 국가로 꼽혔던 베트남이 최근 다시 초긴장 모드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