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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출동 중 급류 휩쓸린 소방관 실종…곳곳 산사태 ·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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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중부 지방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과 차량·도로가 침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까지 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일) 아침 8시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 펜션 앞.

집중호우로 인근 야산에서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와 차량을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