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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5분 국회연설로 주목받은 윤희숙…설전 주고받은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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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국회연설로 주목받은 윤희숙…설전 주고받은 여야

[앵커]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연설'로 주택임대차법 통과를 비판한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여의도 정치권은 물론 인터넷 공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윤 의원을 여당 의원이 비판하자 야당이 반발하는 등 공방도 빚어졌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윤희숙 / 미래통합당 의원> "저는 임차인입니다. 제가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을 반대하느냐, 절대 찬성합니다. 오늘 표결된 법안을 보면서 제가 기분이 좋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저에게 든 생각은 4년 있다가 꼼짝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전세는 없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