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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성 주택 매몰로 1명 사망…급류 휩쓸린 소방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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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중부 지방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택 매몰로 5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소방관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일) 아침 7시쯤 안성 죽산면의 한 주택으로 토사가 밀려들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집안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