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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애 아파서 병원 가야 하는데"…주민·야영객 '발동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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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역 선로 침수, 도로 유실돼 삼탄유원지 오도가도 못 해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일 중부지역에 쏟아진 '물 폭탄'에 충북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가 고립됐다.

명서리는 피서지로 유명한 삼탄유원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충북선 선로가 물에 잠기고, 삼탄유원지로 통하는 도로가 유실되면서 명서리 주민과 일부 야영객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충북선 열차는 삼탄∼공전역 구간 일부가 물에 잠겨 새벽 4시께 운행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