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유입될만한 모든 통로 완전히 차단"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과 도시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2일) '핵심 중의 핵심사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는 모든 통로를 완전히 차단·격폐하는 것이 초미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도시간 경계점에 방역초소를 늘리고 주민이 자주 오가는 상점과 식당에서 발열체크와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아직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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