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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용인시 백암면 청미천 범람 우려…주민 대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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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에 최고 224㎜ 내려…비 피해 신고 50여건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에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용인시는 2일 오전 10시 현재 백암면·원삼면 일대에서 50여건이 넘는 호우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긴급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삼면 죽능리의 한 펜션이 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투숙객 9명이 고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