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저수지·청미천·성산천 수위 간당간당…대피령 이어져
(음성=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일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음성군의 저수지와 하천 곳곳이 범람할 위기에 몰렸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감곡면 청미천이 만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군은 하류지역 침수 등이 우려돼 오양·왕장·단평리 1천800여 가구, 3천7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감곡면 주천저수지도 만수위에 도달해 이날 오전 8시께 저수지 인근 원당리와 주천리 350여가구, 7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감곡면 청미천이 만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군은 하류지역 침수 등이 우려돼 오양·왕장·단평리 1천800여 가구, 3천7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감곡면 주천저수지도 만수위에 도달해 이날 오전 8시께 저수지 인근 원당리와 주천리 350여가구, 7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