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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산 무너지고 급류 휩쓴 충북 4명 사망·2명 실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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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주=연합뉴스) 박종국 윤우용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2일 충북에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날 단양 영춘에 283.5㎜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제천 263.9㎜, 충주 노은 179㎜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오전 10시 30분께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토사가 인근 축사를 덮쳤다.

이 사고로 축사가 매몰되고 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A(56·여)가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