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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중부는 '물폭탄'에 곳곳 비상…남부는 찜통더위에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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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286.5㎜ 기록적 호우…5명 사망 등 인명피해 잇따라

제주엔 33.9도 폭염…해운대 등 해수욕장엔 피서객 '북적'



(전국종합=연합뉴스) 2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한 반면 남부지방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시달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각각 버티면서 당분간 이런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중부 대부분 호우특보…사망·실종자 늘고 철도도 중단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