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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터지고 무너지고 잠기고…기습폭우에 5명 사망·8명 실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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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곳곳에 300㎜ 가까운 폭우…산사태·주택침수 등 속출

이천·충주·음성서 주민 대피령, 충북선·태백선 열차도 멈춰

(전국종합=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일 새벽부터 시간당 30∼7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강원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경기 안성 286.5㎜·여주(대신) 264㎜, 충북 단양(영춘) 284.5㎜, 제천 272.7㎜, 강원 영월 235.4㎜ 등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