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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급류에 휩쓸리고 토사에 깔리고...충북서 4명 사망·7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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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충북에서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 복사골 낚시터 인근에서 50∼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충주시 앙성면에서 산사태로 화재가 발생해 59살 박 모 씨가 숨지는 등 지금까지 이번 호우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오전 7시 30분쯤 충주시 산척면의 한 하천에서 폭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직원 29살 송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