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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산사태 덮치고 급류 휩쓸려…중부 피해 속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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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충북 단양에서는 70대 노모와 딸과 사위까지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우와 산사태로 무너진 양계장에서 어린 닭들이 물길을 피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길이 무너지면서 승용차가 개울에 그대로 박혔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서 급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