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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주댐 내일 2년 만에 수문 방류…"초당 3천t 하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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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유역 면적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충주댐이 수위 상승에 따라 2년 만에 수문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내일 오전 10시에 6개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최대 3천t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4시 기준 충주댐 수위(표고)는 139.17m이다.

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제한수위(138m)를 초과함에 방류를 통해 136m까지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