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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 총리 "내일까지 폭우 예상...위험지역 안전조치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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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까지 중부지방 폭우가 예상된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안전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위험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국민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3백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급경사지, 하천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도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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