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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무너지고 끊기고 잠기고"...충북지역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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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의 직격탄을 맞은 충북 지역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 그 피해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박종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산에서 내려온 물이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립니다.

원래 큰 물줄기가 있었던 곳이 아닌데, 폭우에 난 산사태로 엄청난 물줄기가 생긴 겁니다.

마을 진입로는 유실되어 끊겼고, 흙탕물만 쉴새 없이 쏟아져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