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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부는 학교에 '그린 뉴딜' 추진…학교는 태양광 '손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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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학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명 '그린 스마트 스쿨'인데, 정작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걸 꺼린다고 합니다.

왜 그런건지, 임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돼있습니다.

한전이 지난해 10월 설치한 건데, 학교에 연 13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생산된 전기를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