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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40mm 물폭탄"...기록적 폭우에 충북서만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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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에 최대 3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충북 지역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명 피해는 충북에 집중됐습니다.

오전 11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낚시터 부근에서 50∼60대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주시 앙성면에선 산사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59살 박 모 씨가 숨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