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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불타는 시베리아?...이상 고온에 연일 산불로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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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이 요즘 대형 산불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 때문인데 산불이 막대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면서 온난화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불길이 시베리아 타이가 숲을 삼켜버립니다.

주변 소방대와 군인, 헬기까지 모두 동원됐지만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