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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민주당이야? 통합당이야?...'말 없는 대변인' 백드롭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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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회의실에는 각 정당의 상징색과 정책 의지를 담은 커다란 현수막, 이른바 '백드롭'이 걸려 있습니다.

촌철살인 문구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백드롭은 정치권 기사마다 지도부 뒤로 노출되며 '말 없는 대변인' 노릇을 톡톡히 하는데요.

최근 달라진 정치권 백드롭을, 나연수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지난달(7월) 20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배경이 더불어민주당의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