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백악관 "미 대선은 11월3일"...바이든, 부통령 후보 내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연기론을 지폈다가 거센 역풍에 물러선 가운데 백악관이 올해 미 대선은 11월3일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다음 주 중에는 부통령 후보를 최종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0일 보편적인 우편투표 도입으로 올해 대선이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게 어떠냐면서 트윗을 통해 대선 연기론을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