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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산사태에 떠내려간 주택들…집에 있던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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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명 사망 · 8명 실종…700명 긴급대피

<앵커>

휴일이었던 어제(2일)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충북에서만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긴급 대피령과 함께 곳곳에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뒤엉킨 주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물난리에 지붕도 벽도 토사에 파묻혔고, 가재도구도 모두 떠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