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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남 카페 · 식당 '깜깜이 집단감염'…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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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0명이었습니다. 그중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이 안 되는 이른바 깜깜이 집단 감염이 나타나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용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이 남성의 초기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