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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역대 최소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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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 19살 신인 유해란 선수가 역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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