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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틀간 폭우에 사망 6명·실종 8명…이재민 8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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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말 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금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실종자도 8명에 이릅니다. 산사태와 주택 피해가 잇따랐고 철길과 도로도 곳곳에서 끊겼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동안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오늘 새벽 6시 기준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는 8명입니다.

어제(2일) 피해현장으로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대원, 또 단양에서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세 명도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