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인 캠핑장 120여 명 10시간 고립
경기도 용인의 한 캠핑장 이용객 120여 명이 폭우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캠핑장을 찾은 이들은 쓰러진 나무와 범람한 하천으로 출입로가 막혀 10시간 넘게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3일) 새벽 2시쯤 구조를 마쳤습니다.
2.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 20대 남성 시신
인천 중구 무의도 나루터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서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피해 남성이 어딘가에서 살해된 뒤 나루터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이 남성의 최근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3. 흉기 들고 황교안 접근 50대 징역 6개월
흉기를 가지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접근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연설 중이던 황 전 대표에게 접근하다 당직자에게 제지 당하자 흉기를 꺼내 휘두르며 당직자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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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인 캠핑장 120여 명 10시간 고립
경기도 용인의 한 캠핑장 이용객 120여 명이 폭우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캠핑장을 찾은 이들은 쓰러진 나무와 범람한 하천으로 출입로가 막혀 10시간 넘게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3일) 새벽 2시쯤 구조를 마쳤습니다.
2.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 20대 남성 시신
인천 중구 무의도 나루터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서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피해 남성이 어딘가에서 살해된 뒤 나루터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이 남성의 최근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