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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 우주인 45년 만의 해상 귀환...스페이스X 캡슐 멕시코만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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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두 달간 머물렀던 미국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해상에 내려앉는 방식으로 현지시간 2일 오후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우주비행사 더그 헐리와 봅 벤켄이 탑승한 미국의 첫 민간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캡슐이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내렸습니다.

이번처럼 미 우주비행사가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귀환하는 '스플래시 다운' 방식은 1975년 이후 45년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