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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폭우에 기울어진 주택...충북 중북부, 300㎜ 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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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천, 단양 등 6개 시군에 '호우경보' 발효

오늘 하루 100~200㎜, 최대 300㎜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

충북 음성군 감곡면 일대 주민 3,700여 명 대피

충북에서만 어제 내린 폭우로 4명 사망·8명 실종

[앵커]
어제 폭우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충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충북 중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 오늘 하루 최대 3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

오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지금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곳은 빗줄기가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으로 어제 하루 3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곳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