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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성소수자 차별 반대' 신촌역 광고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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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차별 반대' 신촌역 광고판 훼손

성소수자 차별 반대의 취지를 담은 지하철 광고판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어제(2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걸린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공동행동 대형 광고판이 누군가에 의해 찢어졌습니다.

교통공사는 훼손이 어제 새벽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협력 사업 중 하나인 이번 광고판은 지난달 31일 공개돼, 8월 한달에 걸쳐 게시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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