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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 폭우 실종자 8명 수색 재개…또 비 예보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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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등 수색장비 집중 투입…충주댐 방류도 2시간 늦춰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3일 오전 충북지역의 집중호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전날 찾지 못한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다.



3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충주 4명, 단양 3명, 음성 1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충주 100명, 단양 62명, 음성 57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