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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총리 "호우피해 최소화 역점 두고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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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호우피해 최소화 역점 두고 철저히 대비"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주가 이번 장마의 막바지 고비라는 각오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인 만큼 긴장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산사태 우려 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를 우선으로 취해 달라"고 지시하고 "국민께서도 불필요한 외출과 비가 오는 동안 야외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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