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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홍수·폭염·허리케인까지…지구촌 극단적 기상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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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수해·유럽 폭염·미국 허리케인·시베리아 고온

전문가 '극단적 기상은 기후변화 여파' 의심

팬데믹에 기상재난 겹쳐…곳곳 인명·재산피해 속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지구촌이 더 강력해지고 극단적으로 변화한 기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설상가상으로 홍수, 폭염, 허리케인 등이 전 세계 곳곳을 덮친 것이다.

한국에선 2일 새벽부터 쏟아진 기습 폭우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8명 실종됐다.

중국은 남부지방 홍수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며 수재민이 한국 인구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