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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기 북부·강원 영서 '세찬 비'…곳곳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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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 지역과 강원 영서 지방에 다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우려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그제(1일)부터 어제까지 경기 남부와 충북, 강원 지역에 집중된 비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쏟아지는 비에 도로가 물에 잠겨 하수가 역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어난 하천이 차올라 다리 상판 바로 아래까지 물이 넘실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