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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우주택시시대 '성큼'…민간우주선 첫 정거장 왕복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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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태운 민간우주선 궤도왕복 '무결점 성공' 평가

다음 과제는 정기운항…나사도 빌려타는 시대 개막

스페이스X 최종목표 '화성이주'…이미 운송·여행 사업 중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복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우주택시' 시대를 향한 첫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우주항공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크루 드래건은 지난 5월 30일 발사돼 약 두 달간 ISS에 머문 뒤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멕시코만 바다에 착륙하며 지구로 귀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