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부근 비탈면 토사가 도로 덮쳐
장시간 고립 속 결국 중앙분리대 부숴 차량 우회
짙은 황톳빛으로 변한 도로 위, 차들이 옴짝달싹 못 한 채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부서진 중앙분리대 사이로 대형 버스가 가까스로 유턴에 성공하자 짐을 가득 싫은 트럭도 뒤를 따릅니다.
바로 앞에선 굴착기가 도로 위 흙을 퍼내느라 분주합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 휴게소 인근, 오전 7시쯤 비탈면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치는 바람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일죽 IC 인근까지 길게 늘어서 있던 차량에까지 추가로 토사가 덮쳐 피해는 더 커졌습니다.
부서진 중앙분리대 사이로 대형 버스가 가까스로 유턴에 성공하자 짐을 가득 싫은 트럭도 뒤를 따릅니다.
바로 앞에선 굴착기가 도로 위 흙을 퍼내느라 분주합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 휴게소 인근, 오전 7시쯤 비탈면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치는 바람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일죽 IC 인근까지 길게 늘어서 있던 차량에까지 추가로 토사가 덮쳐 피해는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