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농경지 침수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경지 50여ha 침수 피해…영동선 열차 이틀째 운행 중단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지난 1∼2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로 도로 등이 일부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간이 교량이 유실됐다.

또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국도 31호선 노루재 터널 입구가 토사로 막히는 등 도내 4곳에서 도로·교량이 유실되거나 토사 유출 피해를 보았다가 모두 복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