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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충북선 일부 운행...실종자 8명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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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대전∼충주 운행 재개…전면 재개는 시일 필요

충주와 단양 인근 도로 여전히 통제 중

폭우로 충북에서 190여 가구, 470여 명 이재민 발생

[앵커]
폭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

어제 폭우로 낙석과 토사가 선로로 쏟아졌는데 충북선 운행이 중단됐는데 지금 상황 어떤가요?

[기자]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선로 위에 토사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야산에서 마치 폭포처럼 물이 흘러 내리고 있는데요.

굴착기가 선로 위에 쌓인 토사와 암석을 치우고 있지만, 쏟아진 양이 워낙 많아 다 치우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