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납기연장·징수유예 外

▶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납기연장·징수유예

국세청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게 최대 9개월까지 납세 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환급금은 반대로 가능한 앞당겨 지급할 계획입니다.

▶ 7월 제조업 경기 반등조짐…"두 달째 상승"

우리나라 제조업 경기가 5월 저점 이후 2개월째 반등조짐을 보였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7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가 46.9로 전월보다 3.5 포인트 올라 전반적으로 반등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박사방 공범' 이원호 군사법원서 7일 재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육군 일병 이원호의 첫 재판이 오는 7일 육군 군사법원에서 열립니다.

한편, 주범인 조주빈은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신부 고혈압 위험 높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임신부는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보라매병원, 인천서울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2·3등급 지방간 임신부의 34%에게서 고혈압이 발생했다며, 임신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말 제주 내국인 관광객 지난해 기록 넘어서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3일 동안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3만 8천명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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