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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평택 공장에 토사 덮쳐 3명 사망·1명 중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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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더미 중장비로 제거하느라 1시간여만에 구조"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토사가 덮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낮 12시 20분께까지 토사에 갇혀있던 4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