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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00㎜ 폭우 머금은 강원 영서에 또 300㎜ 예보…산사태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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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 2천667곳 달해…영서 6개 시군 산사태 경보 발령

2011년 춘천 느치골 산사태 때 13명 숨지는 등 30여명 인명피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최근 사흘간 3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강원 영서 지역에 내일까지 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많은 양의 비를 머금은 상태에서 시간당 50∼80㎜의 폭우가 내리고 있고, 많은 곳은 내일(4일)까지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도심 주변서 산사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