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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충주댐 2년 만에 수문 개방…괴산댐도 방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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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유역 면적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충주댐이 2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

계속된 폭우로 높아진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정오를 기해 수문 6개를 열고 초당 1천500t의 물을 방류했다.

수자원공사는 3시간 뒤 방류량을 2천t으로 늘리고, 하류와 기상 상황을 살펴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