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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어서 와, 수중박물관은 처음이지? 미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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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그리스에서 기원전 5세기의 진귀한 유물을 보유한 '수중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고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기원전 425년께 그리스 동부 알로니소스섬 근처에서 폭풍우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선을 활용한 것인데요.

난파선에서 발견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항아리 암포라는 2천400년 넘게 바닷속에 잠겨 있었지만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채 비교적 원형을 유지해 고고학적 가치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난파선의 파르테논'이라고 이름 붙인 이 박물관을 이달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자격증을 갖춘 아마추어 다이버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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