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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택 공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3명 숨져...전국 폭우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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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에 야산서 흘러내린 토사 덮쳐

매몰됐던 4명 구조했지만 3명 사망·1명 중상

이재민 486세대, 818명…충북·경기·강원 등

[앵커]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 토사가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먼저 인명피해 소식부터 좀 알아보죠.

경기도 평택에서 토사물이 무너져 3명이 숨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