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폭우로 수도관 유실…충북 3천700여가구 식수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상화 1주일 넘게 걸릴 듯…생수 등 비상 공급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지난 1∼2일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북부권역 다수 마을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틀간 내린 호우로 충주·제천·음성·단양의 도로·하천에 매설돼 있던 수도 송·배수관로 상당수가 유실되거나 파손됐다.

이로 인해 이들 지역 8개 면 3천4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