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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원망스런 하늘' 복구 작업 지연...실종자 8명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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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내려 피해 지역 복구 작업 지연

충북선 대전∼충주 운행 재개…전면 재개는 시일 필요

폭우로 충북에서 190여 가구·470여 명 이재민 발생

[앵커]
그제부터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북 북부지역은 피해가 다 가시기도 전에 다시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

충북 북부 지역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 작업은 이뤄지고 있나요?

[기자]
네, 피해 지역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충북 충주시 석천리 마을인데요.

이곳은 산에서 쏟아진 급류에 주택이 침수된 것은 물론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토사와 낙석으로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