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한강공원 침수에도 편의점은 무사…부양식 설계로 물위 '둥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GS25·CU 등 플로팅 하우스 도입…집중 호우에도 침수피해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홍유담 기자 = 3일 서울 등에 내린 집중 호우로 한강 둔치가 물에 잠겼지만,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들은 침수 피해 없이 무사한 모습이다.



이는 둔치에 물이 들어오면 수위에 따라 건물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플로팅 하우스'(수상 부양식 건물) 설계 덕분이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한강 둔치에 있는 편의점들은 플로팅 하우스 방식과 이동형 컨테이너 방식 두 가지 중 하나로 설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