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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강남 커피점 집단감염에 "별도 방역수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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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서울 강남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별도 방역수칙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이 있어서 카페에 대해서는 별도의 생활방역 수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준비가 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